뮤지컬 '위키드', 내한 첫 부산 공연…11월13일 개막

기사등록 2025/08/19 07:30:00

서울 공연, 28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

뮤지컬 '위키드' 공연 장면. (사진=에스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위키드' 공연 장면. (사진=에스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위키드'가 부산을 찾는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위키드' 부산 공연이 11월13일 드림씨어터애서 개막한다고 18일 밝혔다.

'위키드' 내한 공연이 서울 외의 도시에서 상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작품은 무대 준비에만 3주 가까이 소요되는 거대한 스케일로 지방 공연 성사가 쉽지 않아 한국 공연도 2016년 대구, 2021년 부산 등 단 두 차례만 이뤄졌다.

2012년 첫 오리지널 내한 공연 당시에도 서울에서만 관객을 만났다.

이번 부산 공연은 서울 공연을 소화한 캐스트들이 그대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공연의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한편, 서울 공연의 마지막 티켓 오픈 날짜는 28일 오후 2시로 정해졌다.

10월5일부터 26일 종연까지 예매할 수 있다. 추석 연휴인 10월5일부터 9일까지의 공연 예매시 10%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식 후원사 빗썸은 27일 오전 11시부터 28일 오후 1시59분까지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위키드' 뉴스레터 구독자는 27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3일 오전 9시까지 선예매를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뮤지컬 '위키드', 내한 첫 부산 공연…11월13일 개막

기사등록 2025/08/19 07:3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