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항암신약개발 가속화
![[서울=뉴시스] 온코닉테라퓨틱스 연구소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18/NISI20240118_0001462168_web.jpg?rnd=20240118103926)
[서울=뉴시스] 온코닉테라퓨틱스 연구소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췌장암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진행성·전이성 췌장암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합성치사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임상 2상 개시를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1차 치료제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췌장암은 생존율이 극히 낮은 난치암으로 꼽힌다. 한국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췌장암 5년 생존율은 16.5%에 불과하다. 미국의 경우 작년 통계 기준 5년 생존율이 약 9%에 그친다. 췌장암 특성상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어서다.
네수파립은 탄키라제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차세대 합성치사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다.
지난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에 대한 희귀의약품(ODD) 지정을 획득했으며, 한국 식약처에서도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신속 심사 ▲2상 임상 결과 기반 조건부허가 등 신약 개발·허가 절차에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환자 대상 1b 임상시험 결과는 고무적인 경향을 보여줬으며, 추후 글로벌 주요 암학회에서 해당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