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6 카니발' 출시…"헤이 기아"로 말 걸면 반응

기사등록 2025/08/18 08:52:54

최종수정 2025/08/18 09:14:24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 확대

노블레스엔 디지털키 기본 탑재

X-Line, 고급감 살린 외관 변화

보스 사운드·하이브리드 선택 가능

[서울=뉴시스] 기아가 18일 출시한 '더 2026 카니발'. (사진=기아 제공) 2025.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아가 18일 출시한 '더 2026 카니발'. (사진=기아 제공) 2025.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기아는 18일 국내 대표 대형 레저용 차량(RV)인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6 카니발'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기본 트림부터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기아는 카니발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와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을 기본으로 적용해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가 기본 사양으로 포함돼 외관의 고급감을 높였다.

멀티존 음성인식 기능은 차량이 1열과 2열의 좌우 좌석별로 음성 위치를 구분해 인식한다. 여기에 웨이크업 명령어인 "헤이, 기아"를 더해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 기능은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 가족 단위 탑승이 많은 카니발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평가된다.

기아는 또 기존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엑스라인(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 강인한 이미지 연출에 주력했다.

아울러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2스피커, 외장 앰프)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하며, 강력한 저음을 기반으로 대중음악 장르에 적합한 사운드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뉴시스] 기아가 18일 출시한 '더 2026 카니발' 내부 모습. (사진=기아 제공) 2025.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아가 18일 출시한 '더 2026 카니발' 내부 모습. (사진=기아 제공) 2025.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더 2026 카니발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3.5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9인승 모델 기준으로, 3.5 가솔린은 ▲프레스티지 3636만원 ▲노블레스 4071만원 ▲시그니처 4426만원 ▲X-Line 4502만원으로 책정됐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4091만원 ▲노블레스 4526만원 ▲시그니처 4881만원 ▲X-Line 4957만원으로 가격이 설정됐다.

7인승 모델의 경우, 3.5 가솔린은 ▲노블레스 4265만원 ▲시그니처 4637만원 ▲X-Line 4689만원이다.

7인승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노블레스 4708만원 ▲시그니처 5080만원 ▲X-Line 5132만원이다. 이 가격은 모두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기아 관계자는 "카니발이 국내 대표 레저용 차량으로 자리매김해온 만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해왔다"며 "더 2026 카니발은 강화된 상품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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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6 카니발' 출시…"헤이 기아"로 말 걸면 반응

기사등록 2025/08/18 08:52:54 최초수정 2025/08/18 09: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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