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비만 및 갱년기 만성질환 예방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5/08/17/NISI20250817_0001919831_web.jpg?rnd=20250817131314)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중구가 어린이와 중년 여성 위한 주말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토요건강스쿨'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요건강스쿨은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맞춤형 주말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키쑥! 배쏙! 어린이 신체발달교실'과 ▲'5060 갱년기 중년여성 밸런스업' 두 과정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장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축구, 야구, 체조 등 놀이형 운동을 진행하며 비만을 예방하고 기초체력 향상을 돕는다.
갱년기 밸런스업은 50~6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훈련원공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갱년기 여성의 고혈압, 당뇨, 우울증 등 건강 문제를 집중 관리한다. 근력과 유연성 강화 운동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동작위주로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11시 두 개 반으로 나눠 11주간 운영된다. 정원은 반별로 어린이 교실 30명, 갱년기 밸런스업 50명이다.
참가 신청은 ‘AI내편중구’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보건지소과(02-3396-6798)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 교실은 지난 11일부터 모집이 한창이며, 갱년기 밸런스업은 오는 25일부터 신청받는다.
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동국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와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이 곧 지역사회 활기"라며 "토요건강스쿨과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토요건강스쿨은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맞춤형 주말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키쑥! 배쏙! 어린이 신체발달교실'과 ▲'5060 갱년기 중년여성 밸런스업' 두 과정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장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축구, 야구, 체조 등 놀이형 운동을 진행하며 비만을 예방하고 기초체력 향상을 돕는다.
갱년기 밸런스업은 50~6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훈련원공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갱년기 여성의 고혈압, 당뇨, 우울증 등 건강 문제를 집중 관리한다. 근력과 유연성 강화 운동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동작위주로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11시 두 개 반으로 나눠 11주간 운영된다. 정원은 반별로 어린이 교실 30명, 갱년기 밸런스업 50명이다.
참가 신청은 ‘AI내편중구’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보건지소과(02-3396-6798)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 교실은 지난 11일부터 모집이 한창이며, 갱년기 밸런스업은 오는 25일부터 신청받는다.
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동국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와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이 곧 지역사회 활기"라며 "토요건강스쿨과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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