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대 일 회담 후 대표단 포함한 양자 오찬
![[워싱턴=AP/뉴시스]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12일(현지 시간)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8.13.](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0554223_web.jpg?rnd=20250813024640)
[워싱턴=AP/뉴시스]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12일(현지 시간)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8.13.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만남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회담은 일 대 일로 이뤄질 예정이며 이후 공동 기자회견도 진행된다고 백악관이 14일(현지 시간) 밝혔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일 아침 일찍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출발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합동군사기지를 향한다"며 "그곳에서 푸틴 대통령과 일 대 일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 각 대표단과 함께 양자간 오찬 회담이 이어질 예정이고, 그리고 나서 기자회견이 열린다"고 설명했다.
회견은 공동 기자회견 형식으로 계획 중이며, 양 대통령 모두 취재진 질문을 받고 답변에 나설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5일 앵커리지 엘먼도프-리처드슨 공군기지에서 회담한다. 정확한 시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오찬이 예정된 만큼 오전 중 시작될 전망이다.
2022년 2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후 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대면 회담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종전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일 아침 일찍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출발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합동군사기지를 향한다"며 "그곳에서 푸틴 대통령과 일 대 일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 각 대표단과 함께 양자간 오찬 회담이 이어질 예정이고, 그리고 나서 기자회견이 열린다"고 설명했다.
회견은 공동 기자회견 형식으로 계획 중이며, 양 대통령 모두 취재진 질문을 받고 답변에 나설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5일 앵커리지 엘먼도프-리처드슨 공군기지에서 회담한다. 정확한 시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오찬이 예정된 만큼 오전 중 시작될 전망이다.
2022년 2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후 미국과 러시아 정상이 대면 회담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종전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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