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찾은 김구·유관순…두산, 15일 KIA전서 '광복 80년' 기념행사

기사등록 2025/08/14 13:30:57

[서울=뉴시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광복 80년, 8.15 그날을 기억하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광복 80년, 8.15 그날을 기억하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두산은 오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광복 80년, 8.15 그날을 기억하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에 앞서 광복 80년 기념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뮤지컬배우 윤현선, 김요한, 최진수, 장진수가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그날을 기약하며'와 '아름다운 나라'를 공연한다.

이어 유튜버 ‘그려DREAM’과 협업해 제작한 독립운동가 AI 복원 영상을 상영한다. 백범 김구,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 등이 전광판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독립을 위해 헌신한 하늘의 영웅' 윌로우스 비행학교를 전광판을 통해 소개한다. 영상이 끝나면 윌로우스 비행학교 독립유공자 가족 40명이 하이파이브로 스타팅 라인업 소개 및 선수단 등장을 함께한다.

애국가는 공군사관학교 군악대장 이민정 소령이 부른다. 이 소령은 2011년 공군 소위로 임관해 국방부 군악대대 관악대장, 제20전투비행단 정훈실장 등을 역임했다.

시구 및 시타도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맡는다. 시구는 독립운동가 노백린 장군의 친손자인 노영탁 독립운동가족 기념사업 대표가, 시타는 윌로우스 비행학교 출신이자 최초의 광복군 비행장교인 박희성 지사의 조카손녀 임인자 한국독립운동유산 대표가 담당한다.

선수단과 팬들도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길 계획이다. 두산과 KIA 선수단은 광복 80년 기념 패치를 모자와 헬멧에 착용한 채 경기에 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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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찾은 김구·유관순…두산, 15일 KIA전서 '광복 80년' 기념행사

기사등록 2025/08/14 13:30: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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