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제조업 취업자 호조·증가세 지속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지역 7월 기준 고용률이 63.0%로, 동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고용률은 63.0%, 경제활동참가율은 64.3%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0%,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용률은 7월 기준 역대 최고라고 강조했다.
취업자는 179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3만5000명이 증가하는 등 안정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졌고,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도 증가했다.
고용 부진이 지속됐던 건설업은 33개월 만에 취업자 수가 증가한 5월의 전환세를 3개월째 이어가고 있다.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6% 1만2000명이 증가했고, 전월 대비는 동일했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1.9% 1만 명이 증가했고, 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2.0% 2만5000명이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6% 1만5000명, 임시근로자는 0.4% 1000명, 일용근로자는 32.0% 9000명이 각각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남도는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고용률은 63.0%, 경제활동참가율은 64.3%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0%,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용률은 7월 기준 역대 최고라고 강조했다.
취업자는 179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3만5000명이 증가하는 등 안정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졌고,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도 증가했다.
고용 부진이 지속됐던 건설업은 33개월 만에 취업자 수가 증가한 5월의 전환세를 3개월째 이어가고 있다.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6% 1만2000명이 증가했고, 전월 대비는 동일했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1.9% 1만 명이 증가했고, 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2.0% 2만5000명이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6% 1만5000명, 임시근로자는 0.4% 1000명, 일용근로자는 32.0% 9000명이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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