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골절·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 중심 검진
1955~1974년생 홀수년도 출생자 대상, 검진비 90% 지원

정선군 청사 전경.(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부터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농업인들이 일반 검진에서 놓치기 쉬운 근골격계·골절·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을 중심으로, 신체·작업 환경 특성에 맞춘 맞춤형 검진과 안전 농작업 예방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1955~1974년생 중 홀수년도 출생 여성 농업인이 대상이며, 총 검진비 22만원 중 90%인 19만8000원을 군에서 지원한다.
정선군은 올해 상반기 175명을 선정해 검진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125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첫 시행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여성 농업인이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며 “향후 건강검진을 생활안전·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과 실습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사업은 여성 농업인들이 일반 검진에서 놓치기 쉬운 근골격계·골절·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을 중심으로, 신체·작업 환경 특성에 맞춘 맞춤형 검진과 안전 농작업 예방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1955~1974년생 중 홀수년도 출생 여성 농업인이 대상이며, 총 검진비 22만원 중 90%인 19만8000원을 군에서 지원한다.
정선군은 올해 상반기 175명을 선정해 검진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125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첫 시행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여성 농업인이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며 “향후 건강검진을 생활안전·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과 실습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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