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자아존중감 향상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 진행

지난 11일 강릉에서 운영된 정선군 드림스타트 체험캠프.(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 강원 정선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강릉시 일원에서 체험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릉 런닝맨’, ‘수상한 마법학교’, ‘아동 미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성을 높이고 자아존중감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미션 수행과 협력 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소통과 협력 방법을 익혔으며,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아동 체험캠프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긍정적인 자극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 계기를 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