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티앤알바이오팹이 4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소식에 20% 넘게 급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8분 현재 티앤알바이오팹은 전 거래일 대비 960원(24.65%) 급락한 2935원을 기록 중이다.
대규모 주주배정 유증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1일 채무상환자금 및 운영자금, 시설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4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1590만4582주가 발행될 예정으로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절반을 넘는 규모다.
예정 발행가액은 2515원으로 신주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0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 10일이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 이후 무상증자도 추진한다. 오는 10월 30일을 신주배정 기준일로 주당 0.2주의 무상증자가 진행된다. 신주상장예정일은 11월 18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오전 9시 8분 현재 티앤알바이오팹은 전 거래일 대비 960원(24.65%) 급락한 2935원을 기록 중이다.
대규모 주주배정 유증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1일 채무상환자금 및 운영자금, 시설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4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1590만4582주가 발행될 예정으로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절반을 넘는 규모다.
예정 발행가액은 2515원으로 신주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0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 10일이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 이후 무상증자도 추진한다. 오는 10월 30일을 신주배정 기준일로 주당 0.2주의 무상증자가 진행된다. 신주상장예정일은 11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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