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합동조사단 수해지역 정밀조사 지원 협조

기사등록 2025/08/03 11:13:28

[진주=뉴시스]진주시, 중앙합동조사단 수해지역 정밀조사 지원 협조.(사진=진주시 제공).2025.08.0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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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중앙합동조사단이 일선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집중호우 피해 관련 정밀조사에 대해 인적·물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중앙합동조사단은 지난달 7월27일부터 2일까지 진주를 비롯한 경남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한 정밀조사를 마쳤다.

이번에 진주 문산실내체육관에 본부를 두고 활동한 중앙합동조사단 경남조사반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가유산청, 산림청 등 7개 중앙부처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돼 모두 140명(중앙부처 90명, 경남도 50명)이 활동했다.

중앙합동조사단의 정밀조사 내용은 국고지원 등 복구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앞서 피해현장 실사 일정과 복구계획 수립기간, 사유시설 피해 누락 등을 고려해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 입력기한은 5일까지 연장했다.

조규일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조사단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앙합동조사단의 정밀조사를 통해 진주시의 피해실태가 명확히 파악되고, 국비 등 복구예산이 신속히 확보돼 수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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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중앙합동조사단 수해지역 정밀조사 지원 협조

기사등록 2025/08/03 11:13: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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