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는 길 더 가볍게" 옹진군, 추석 여객선 운임 지원

기사등록 2025/08/01 15:03:36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고향 가는 여객선으로 향하고 있다. 2024.09.13.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고향 가는 여객선으로 향하고 있다. 2024.09.1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섬 지역 귀성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평·백령·대청·덕적·자월면 주민의 친인척 등 고향 방문 귀성객이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여객선 운임의 80%와 터미널 이용료를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4일부터 9월30일까지 옹진군청 교통과 또는 각 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8월25일 오전 9시부터 예매를 통해 할인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귀성객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와 애향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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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더 가볍게" 옹진군, 추석 여객선 운임 지원

기사등록 2025/08/01 15:03: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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