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경남농협,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과 산청군 신기·야정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경상국립대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해 하우스 비닐제거, 농자재와 잔여물 정리 등 집중호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창원힘찬병원,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의사체험 인턴십

창원힘찬병원이 지난달 30~31일 ‘제16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인 청소년 인턴십은 의료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제 병원 업무환경과 의사라는 직업을 미리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여름방학 동안 진행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원힘찬병원 인턴십에는 의사를 꿈꾸는 중·고등학생 5명이 참여했다. 이외에 힘찬병원 전국 6개 분원(창원, 부산, 부평, 강북, 목동힘찬병원, 인천힘찬종합병원)의 프로그램에는 모두 3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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