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신규 판매자가 보다 쉽게 입점할 수 있도록 '셀러 간편가입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11번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9/NISI20250729_0001905090_web.jpg?rnd=20250729084823)
[서울=뉴시스]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신규 판매자가 보다 쉽게 입점할 수 있도록 '셀러 간편가입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11번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신규 판매자가 보다 쉽게 입점할 수 있도록 '셀러 간편가입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판매자가 입점 시 입력해야 하는 정보 절차는 절반 이상 줄었고 제출 서류도 간소화됐다.
또 가입 승인 전에도 상품 등록이 가능하며 가입이 완료되면 해당 상품이 자동으로 노출되도록 해 초기 판매 활동의 속도를 높였다.
신규 판매자로 가입할 수 있는 채널도 넓혔다. 기존에는 판매자 전용 서비스인 '11번가 셀러오피스' PC 웹에서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모바일 웹과 앱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또 11번가는 신규 판매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용 혜택을 강화했다.
판매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달 초부터 가격비교사이트에 신규 판매자들의 상품을 노출하고 가격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신규 셀러를 위한 무상 광고 포인트도 기존 5만 포인트에서 10만 포인트로 두 배 확대했으며, 거래액 제한 없이 전 카테고리에서 12개월간 수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