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자원봉사자 300여명 산청 수해 현장 찾아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소속 당협위원회의 자원봉사단 300여명이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25일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실(산청·함양·거창·합천)에 따르면 이번 복구 지원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박형수 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을 포함한 자원봉사단이 오전 10시 생비량면사무소에 도착해 복구작업을 했다.

또 서지영 의원(부산 동래구)과 자원봉사단이 산청읍 모고마을에서 복구 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오후 1시에는 이성권 의원(부산 사하구갑)과 자원봉사단과 함께 신등면 동단마을 일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시갑), 김태호 의원(경남 양산시을),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 서일준 의원(경남 거제시) 당협위원회 소속 자원봉사자 들도 산청읍 내수리 내수경로당에 집결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부산 수영구) 당원협의회에서 수해 현장으로 구호물품을 보내는 등 지원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신성범 의원은 “빠른 복구를 위해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평상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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