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합천군 공무원들이 대병면 성리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합천군 제공) 2025. 07. 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01900489_web.jpg?rnd=20250723115047)
[합천=뉴시스] 합천군 공무원들이 대병면 성리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합천군 제공) 2025. 07. 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집중호우 피해로 합천 전역에 복구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합천군체육회 회장단이 대야문화제 간담회를 마친 뒤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알려지며 군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23일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체육회는 지난 21일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협회장, 체육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간담회를 마치고, 저녁 식사 후 2차 술자리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는 제41회 대야문화제 준비를 위한 회의 성격이었으나, 이날 저녁 식사를 마친 뒤 2차로 술자리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합천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총 474세대 723명이 대피하고, 공공시설 271건, 주택 320동, 농경지 965ha가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