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 2025.07.2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2/NISI20250722_0001899361_web.jpg?rnd=20250722131816)
[서울=뉴시스]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 2025.07.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인천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및 관련 회의(SOM3)가 3주 동안 개최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통상 하반기 개최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는 상반기 각 실무그룹들이 세웠던 작업계획과 협력 과제들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10월 말 APEC 정상회의에서 구체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최종적인 협의가 이뤄진다.
무역투자위원회(CTI), 경제기술협력위원회(SCE), 경제위원회(EC), 예산운영위원회(BMC) 등 4대 위원회를 포함한 200회 이상의 실무회의, 워크숍 및 부대행사가 열리며, 4500명 이상의 각국 대표단 및 사무국 관계자 등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 기간 동안 올해 정상회의 핵심 성과로 추진 중인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대한 회원국 간 논의도 진행된다. 민간과의 연계 및 파트너십을 중요시해 온 APEC의 전통에 따라 8월 11일~12일에는 AI 및 인구구조 변화 관련 민관 대화가 개최된다.
아울러 디지털·AI 장관회의((8월 4~6일), 식량안보장관회의(8월 9~10일), 여성경제회의(8월 12일), 반부패고위급대화(7월 31일~8월 1일)등 각 분야별 장관급회의들이 개최된다. 산불, 홍수, 지진 등 아태지역의 자연재해 대응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재난관리 고위급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에너지장관회의(8워 .27~28일 부산), 중소기업장관회의(9월 1~5일 제주),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9월 15~16일 서울), 재무장관회의(10월 21~22일 인천), 구조개혁장관회의(10월 22~23일 인천), 문화산업고위급대화(8월 26~28일) 등 하반기에 분야별 장관회의가 국내에서 개최된다.
제3차 고위관리회의에 앞서 우리 정부는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 주재로 전날 관계부처·기관 회의를 갖고 각 산하 회의체 및 분야별 장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이번 3차 고위관리회의 및 관련회의에서의 논의 및 그간 준비해온 APEC 성과들을 10월 정상회의에 보고하고 2025년 APEC의 유산으로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통상 하반기 개최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는 상반기 각 실무그룹들이 세웠던 작업계획과 협력 과제들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10월 말 APEC 정상회의에서 구체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최종적인 협의가 이뤄진다.
무역투자위원회(CTI), 경제기술협력위원회(SCE), 경제위원회(EC), 예산운영위원회(BMC) 등 4대 위원회를 포함한 200회 이상의 실무회의, 워크숍 및 부대행사가 열리며, 4500명 이상의 각국 대표단 및 사무국 관계자 등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 기간 동안 올해 정상회의 핵심 성과로 추진 중인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대한 회원국 간 논의도 진행된다. 민간과의 연계 및 파트너십을 중요시해 온 APEC의 전통에 따라 8월 11일~12일에는 AI 및 인구구조 변화 관련 민관 대화가 개최된다.
아울러 디지털·AI 장관회의((8월 4~6일), 식량안보장관회의(8월 9~10일), 여성경제회의(8월 12일), 반부패고위급대화(7월 31일~8월 1일)등 각 분야별 장관급회의들이 개최된다. 산불, 홍수, 지진 등 아태지역의 자연재해 대응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재난관리 고위급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에너지장관회의(8워 .27~28일 부산), 중소기업장관회의(9월 1~5일 제주),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9월 15~16일 서울), 재무장관회의(10월 21~22일 인천), 구조개혁장관회의(10월 22~23일 인천), 문화산업고위급대화(8월 26~28일) 등 하반기에 분야별 장관회의가 국내에서 개최된다.
제3차 고위관리회의에 앞서 우리 정부는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 주재로 전날 관계부처·기관 회의를 갖고 각 산하 회의체 및 분야별 장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이번 3차 고위관리회의 및 관련회의에서의 논의 및 그간 준비해온 APEC 성과들을 10월 정상회의에 보고하고 2025년 APEC의 유산으로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