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가수 강남이 지난 22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에 출연하는 배우 사토 타케루와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3/NISI20250723_0001900392_web.jpg?rnd=20250723105348)
[서울=뉴시스] 가수 강남이 지난 22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에 출연하는 배우 사토 타케루와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2025.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가수 강남이 유튜브 채널 운영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살림살이 좀 낫게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2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에 출연하는 배우 사토 타케루와 이야기를 나눴다.
강남은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며 "제 드라마, 내 거다. 당당하게 해라"라고 말했다. 이후 사토를 초대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토는 "재미있는 사람을 동경한다"며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드라마를 안 하면 팬이 볼 게 없으니까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남은 "팬을 위해서네"라며 잠시 멈칫 하더니 "우리랑 전혀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토는 이를 듣고 "사실이라고 해도 그런 말을 안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고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는 등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사토 타케루는 지난 2006년 데뷔해 일본 드라마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2023) 등에 출연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은 지난 달 27일 공개 직후 일본 내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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