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공식 협찬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하이트진로 테라라이트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은 다음달 2일 개최된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달려 벡스코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야간에 달리는 이색 마라톤 대회다. 매년 약 2만 명이 참가한다.

테라 라이트는 대회 당일 마라톤 시작부터 도착 지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출발 지점인 광안리 해변에는 '테라 라이트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하고 ▲스텝퍼 경품 이벤트 ▲인형탈 응원단 퍼포먼스 ▲LED 풍선 배포 등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광안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달리는 코스에서는 '테라 라이트 펀-러너'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뛰며 완주를 응원한다.

도착 지점인 벡스코에서는 달리기를 마친 참가자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라 라이트 시음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테라 라이트는 본 대회에 앞서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참가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러닝크루를 운영한다.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과 협업해 러닝 전문 코치 이수지, 이장섭과 함께 총 3주간 클래스를 진행한다.

또 부산 주요 상권에서 테라 라이트 러닝 굿즈 및 컬러잔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남권 대형마트 10개 지점에서는 테라 라이트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러닝 굿즈를 증정하는 등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