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폭우에도 건강 챙기자"…GS샵, 과채주스 라인업 선봬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GS샵은 히트플레이션(heat-flation) 상황에서도 건강을 챙기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과채주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로 과일과 채소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동시에 건강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점이 이번 기획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GS샵은 오는 24일 오후 10시55분 '하이랜드 토마토 주스'를 론칭한다.

완숙 토마토만을 착즙해 만든 제품으로, 200㎖ 소용량 팩 형태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설탕과 보존료는 일절 넣지 않았다.

이어 29일 오전 6시에는 태국 1위 주스 브랜드 유니프의 '그린 베지터블 과채주스'를 선보인다.

시금치·브로콜리·양배추·아스파라거스·오이 등 초록 채소 5종과 백포도·사과·오렌지·파인애플·레몬·바나나·키위 등 과일 7종을 담아 총 12가지 원료로 구성됐다.

72팩(6만9900원) 단위로 판매되며, '맛보장제'를 적용해 3팩 섭취 후 맛이 없을 경우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23일 출시된 '돈시몬 토마토 100% 착즙 주스'는 첫 방송에서 6500세트가 1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스페인산 토마토만 사용해 착즙한 주스로, 물·설탕·색소·향료·첨가물 등을 일절 넣지 않고 저온 단시간 살균으로 맛과 영양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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