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한 달간, '낯선 손님의 그림자' 주제

경주엑스포대공원, 야외 공포체험 ‘EX-HORROR’ 시즌5 포스터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국내 최장 야외 공포 체험 'EX-호러(HORROR)' 시즌5를 개막한다.
22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선 손님의 그림자'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귀신과 괴담 주인공들이 여름밤 짜릿한 공포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말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단순한 공포 체험이 아닌 글로벌 이색 콘텐츠로 마련된다.
화랑숲에 경주를 방문한 정체불명의 낯선 손님이 떠난 후에도 그림자가 여전히 남아 관람객을 맞는다.
관람객은 손전등 하나를 들고 그 실체를 마주하는 여정에 오른다. 팀별로 20여개 코스로 이동하며 몰입감과 현장감을 더한 숲속 탐험을 진행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22개국 귀신과 괴담 전시, 가장 강렬한 활약을 펼친 귀신 투표, 전문가의 특수 호러 분장 체험 등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장은 오후 8~11시에 입장할 수 있고 노약자와 임산부, 심장질환자 등은 제한된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경주에서 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짜릿한 체험으로 특별한 야간 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2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선 손님의 그림자'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귀신과 괴담 주인공들이 여름밤 짜릿한 공포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말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단순한 공포 체험이 아닌 글로벌 이색 콘텐츠로 마련된다.
화랑숲에 경주를 방문한 정체불명의 낯선 손님이 떠난 후에도 그림자가 여전히 남아 관람객을 맞는다.
관람객은 손전등 하나를 들고 그 실체를 마주하는 여정에 오른다. 팀별로 20여개 코스로 이동하며 몰입감과 현장감을 더한 숲속 탐험을 진행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22개국 귀신과 괴담 전시, 가장 강렬한 활약을 펼친 귀신 투표, 전문가의 특수 호러 분장 체험 등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장은 오후 8~11시에 입장할 수 있고 노약자와 임산부, 심장질환자 등은 제한된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경주에서 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짜릿한 체험으로 특별한 야간 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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