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22일 경과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5 R&D 지원사업 협약설명회'. (사진=경과원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2/NISI20250722_0001899830_web.jpg?rnd=20250722165452)
[수원=뉴시스] 22일 경과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5 R&D 지원사업 협약설명회'. (사진=경과원 제공) 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2일 경과원 광교홀에서 경기도의 올해 R&D 지원사업 협약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올해 기술개발사업 36개 과제(과제당 최대 1억4000만원)와 R&D 첫걸음 지원사업 20개 과제(과제당 최대 1억5000만원)에 총 80억원을 투입한다.
기술개발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를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의 단기 사업화 가능 기술을 지원하며, R&D 첫걸음 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 신설·이전 3년 이내 초기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R&D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56개 과제의 연구책임자와 실무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간 점검, 성과 관리, 기술사업화 지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다음달까지 협약체결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연구개발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이후 중간점검과 최종평가를 포함한 단계별 관리 체계를 운영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R&D 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술개발뿐 아니라 성과 확산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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