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2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도 경제혁신 미래공동체 라운드테이블'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2/NISI20250722_0001899701_web.jpg?rnd=20250722155948)
[안동=뉴시스] 2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도 경제혁신 미래공동체 라운드테이블'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도 경제혁신 미래공동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11개 경제 관련 기관장은 산업과 기술, 민생경제 정책을 통합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산업기반이 약해지면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인공지능과 같은 구조적 전환기에 기술과 기반 투자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역산업과 서민경제 회복도 요원해진다"며 경제정책 전반의 구심점과 기획조정 체계의 필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양 부지사는 이번 회의 개최를 계기로 관련 기관장들과 함께 경제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경제간담회를 지속하기로 했다.
또 지난 7일 출범한 경제혁신추진단과 이 날 참석 기관의 정책기획 부서들은 실무그룹을 만들어 문제에 대한 대안을 도출해 실행력도 확보하기로 했다.
양금부지사는 "일반회의가 무엇을 알고 있는가 확인하는 자리라면, 이슈와 아젠다 중심의 '경제현장 라운드테이블'은 무엇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가 설계하는 자리"라며 "이철우 지사의 철학인 현장중심, 문제해결 중심의 경제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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