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는 박시훈 우승
![[서울=뉴시스] 육상 창던지기 박혜린.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2/NISI20250722_0001899601_web.jpg?rnd=20250722152025)
[서울=뉴시스] 육상 창던지기 박혜린.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박혜린(홍성여중)이 여자 창던지기 중학생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대한육상연맹은 22일 "한국 중고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회장배 제23회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18~21일) 마지막 날, 여자 중학부 창던지기에서 박혜린이 51m59를 던져 우승했다"고 알렸다.
이는 부별 한국 기록이다.
박혜린은 지난 5월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50m(50m79)를 넘기며 부별 한국 기록을 경신했는데, 이번에 또 한번 새로 썼다.
박혜린은 육상연맹을 통해 "몸 상태가 만족스럽지 않고 훈련량이 부족해 대회신기록을 목표로 창을 던졌는데 부별기록을 경신해 너무 기뻤고 놀라웠다"며 "아직도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아 훈련량을 늘려 더 좋은 기록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육상 포환던지기 박시훈.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2/NISI20250722_0001899603_web.jpg?rnd=20250722152056)
[서울=뉴시스] 육상 포환던지기 박시훈.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 경기에서는 박시훈(금오고)이 19m83를 던지며 대회신기록(종전 기록 18m47)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시훈은 3차 시기에 대회신기록을 확정했고, 나머지 시기에 '백제왕도 익산 2025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본인이 경신한 부별 한국기록(20m21)에 도전하였으나 미치지는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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