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운협 "서거석 궐위,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들…행정 연속성 필요"

기사등록 2025/07/22 18:28:1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전북학운협)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전북교육청을 향해 교육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적 운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학운협은 22일 성명을 내고 "교육감 궐위로 인한 혼란 속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들"이라며 "전북교육의 정책 방향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고,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혼란스럽지 않도록 안정적인 교육행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북학운협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14개 시·군 회장단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날 성명에서 ▲학생 학습권 보호 ▲예측 가능한 교육행정 ▲교사의 수업 집중 환경 보장 ▲정치로부터 독립된 교육정책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협의회는 "기초학력 보장, 미래교육 강화 등 그간 추진해 온 정책이 갑작스레 흔들린다면 아이들의 배움이 가장 먼저 무너진다"며 "학생 중심의 일관된 교육정책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행정의 불확실성은 학교 현장의 불신으로 이어진다.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정책과 행정의 연속성이 필요하다"며 "교사들이 정책 혼란에 휘둘리지 않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된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교육정책은 정치적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학교 현장을 흔드는 정치적 개입을 즉각 중단하고,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는 교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전북교육은 학생이 먼저이며, 특정 세력이나 개인의 이해관계로 좌우돼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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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운협 "서거석 궐위,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들…행정 연속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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