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최은주가 사기 문자를 공개하며 주의를 알렸다. (사진=최은주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2/NISI20250722_0001899263_web.jpg?rnd=20250722111520)
[서울=뉴시스] 배우 최은주가 사기 문자를 공개하며 주의를 알렸다. (사진=최은주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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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최은주가 사기 문자를 공개하며 주의를 알렸다.
최은주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통의 문자 메시지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일은 하지 않는데, 보이스피싱인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메시지는 정부24를 사칭해 "음식물 무단투기 부담금 부과 문자 도착"이라는 문구와 함께 정체불명의 링크를 포함하고 있다.
발신번호는 일반 휴대전화 번호(010-xxxx-xxxx)로, 실제 정부기관과는 무관하다.
해당 문자 내용과 링크는 전형적인 스미싱 수법 중 하나로, 사용자 클릭을 유도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악성코드를 심는 방식일 가능성이 높다.
최은주는 이 글을 통해 본인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보이스피싱 주의를 환기시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은주는 1996년 존슨앤드존슨 '깨끗한 얼굴을 찾습니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영화 '조폭 마누라'(2001)에서 세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영화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2005) '방과 후 옥상'(2006) 등에 출연했다.
현재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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