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자립준비청년 41명 장학금 준다…1인당 150만원

기사등록 2025/07/22 11:03:31

'희망더해, 자립항해' 발대식…취업준비 등 지원

[부산=뉴시스] 21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 '희망더(+)해(海), 자립항해'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1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 '희망더(+)해(海), 자립항해'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지난 21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 '희망더(+)해(海), 자립항해' 발대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자립준비청년 41명과 안병길 해진공 사장,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자립항해 사업은 해진공이 예산 총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청년의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청년 41명에게는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취업 준비 및 자립역량강화 교육 ▲해양 분야 전문가 멘토링 ▲해양 관련 대학 및 기업 현장 방문 등이 연중 제공된다.

해진공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본부 내 유휴공간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조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안 사장은 "41명의 인재가 새로운 공간과 다양한 지원을 발판으로 삼아 각자의 꿈을 향한 위대한 항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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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자립준비청년 41명 장학금 준다…1인당 150만원

기사등록 2025/07/22 11:03: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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