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가격 반등에 리튬株 연일 강세…하이드로리튬 3일째 上[핫스탁]

기사등록 2025/07/22 09:31:33

최종수정 2025/07/22 10:00:23

[서울=뉴시스]포스코홀딩스가 24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살타주 구에메스(Güemes)시에서 개최한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용수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 루이스 루세로(Luis Lucero) 아르헨티나 광업 차관, 김광복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장, 구스타보 사엔즈(Gustavo Saenz) 살타 주지사, 포스코홀딩스 김준형 이차전지소재총괄, 라울 하릴(Raul Jalil) 카타마르카 주지사, 카를로스 사디르(Carlos Sadir) 후후이 주지사, 포스코이앤씨 이철무 플랜트사업본부장. (사진 = 포스코홀딩스 제공) 2024.10.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포스코홀딩스가 24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살타주 구에메스(Güemes)시에서 개최한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용수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 루이스 루세로(Luis Lucero) 아르헨티나 광업 차관, 김광복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장, 구스타보 사엔즈(Gustavo Saenz) 살타 주지사, 포스코홀딩스 김준형 이차전지소재총괄, 라울 하릴(Raul Jalil) 카타마르카 주지사, 카를로스 사디르(Carlos Sadir) 후후이 주지사, 포스코이앤씨 이철무 플랜트사업본부장. (사진 = 포스코홀딩스 제공) 2024.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리튬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다. 공급 과잉으로 부진했던 리튬 가격이 중국 기업의 감산 조짐에 반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이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리튬포어스는 전일 대비 29.99%(392원) 급등한 16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2배 넘게 뛰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리튬포어스는 리튬 등 이차전지 소재 제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2023년 4월 새만금 산업단지 1공구 내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단계적 투자를 계획 중이다.

이외에도 하이드로리튬(26.94%), 미래산업(18.55%), 유일에너테크(17.41%), 포스코엠텍(12.22%), 중앙첨단소재(11.92%), 엔켐(8.09%), 광무(3.87%) 등도 동반 상승세다.

이번 주가 급등은 중국 대형 리튬 채굴업체 ‘장거광업’이 리튬 생산을 중단하면서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장거광업은 칭하이성 내 한 광산에서 지방정부 지시에 따라 리튬 생산을 중단했다. 장거광업은 앨버말, SQM 등과 함께 세계 5대 리튬 공급업체 중 하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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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가격 반등에 리튬株 연일 강세…하이드로리튬 3일째 上[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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