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지역 문화 발전 협력

기사등록 2025/07/22 09:45:35

저출생 현안대응 협의회, 문화예술 혜택 제공

저출생·인구감소 대응…공공기관 협력 모델 가동

[세종=뉴시스]왼쪽에서 4번째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 왼쪽에서 5번째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 왼쪽에서 6번째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이다.(사진=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왼쪽에서 4번째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 왼쪽에서 5번째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 왼쪽에서 6번째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이다.(사진=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문화전당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한전이 속한 '빛가람혁신도시 저출생 현안대응 협의회'와 문화전당·재단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임직원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과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김명규 문화전당재단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저출생과 지역 인구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전당·재단은 협의회 소속기관 임직원을 대상 유료 공연, 전시회 입장권 할인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한다.

협의회도 문화전당·재단 주관 공연과 전시회 등을 홍보해 지역 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안 부사장은 "문화전당·재단과의 협력으로 이뤄질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가 정주 여건 개선과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저출생 현안과 지역 인구 소멸 문제 해결에 동참하여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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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지역 문화 발전 협력

기사등록 2025/07/22 09:45: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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