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우즈벡 사마르칸트 주지사 접견

기사등록 2025/07/22 07:28:15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아디즈 보보예프(왼쪽)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접견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아디즈 보보예프(왼쪽)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접견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디즈 보보예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만나 상호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1992년 수교 이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2019년 4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외교 관계가 격상됐으며, 역사적으로도 오랜 관계를 맺은 국가"라며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파견 등 부산시 활동을 소개했다.

이에 보보예프 주지사는 “부산시와 사마르칸트는 경제, 문화, 관광, 무역, 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주제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부산과 교류협력을 위해 함께 일할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2023년에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에는 협정 체결 1주년을 기념하고 상호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후속 사업으로 각각 양 도시의 이름을 붙인 우호 상징 정원 조성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박형준 부산시장, 우즈벡 사마르칸트 주지사 접견

기사등록 2025/07/22 07:28:1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