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매우 무덥고 소나기…아침 안개도

기사등록 2025/07/22 05:00:00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22일 대전·세종·충남은 매우 무덥고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충남 계룡·태안·서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대전·세종 포함)에 폭염특보를 내렸다.

오전 9시까지 충남권과 서해중부해상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25도, 낮 최고기온은 30도~3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금산 22도, 천안·청양 23도, 대전·세종·아산·서산·당진·공주·논산·부여·서천·예산·태안·홍성 24도, 보령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산·태안 30도, 계룡 31도, 천안·아산·당진·공주·논산·보령·부여·서천·예산·청양·홍성 32도, 대전·금산 33도, 세종 34도로 예상됐다.

당분간 충남권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일부 지역 35도 이상)로 올라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온열질환 가능성이 높아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 자제는 물론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수치를 '좋음'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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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매우 무덥고 소나기…아침 안개도

기사등록 2025/07/22 05: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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