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편의 증진 위해 가맹점 확대·사용 매장 스티커 배포
![[밀양=뉴시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스티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1898768_web.jpg?rnd=20250721183742)
[밀양=뉴시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스티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사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밀양사랑카드' 가맹점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쿠폰은 관할 시·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 제한형 쿠폰으로 지급수단 선택에 따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경우 밀양사랑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미가입 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신규 등록 유도를 통해 소비쿠폰 사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을 중심으로 상시 가맹 등록을 받고 있으며, 유흥업소·대형마트·사행성 업종은 등록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시민들이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업소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스티커를 제작·배부하고 있으며, 등록을 마친 업소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다.
박주현 밀양시 지역경제담당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의 숨통을 트는 실질적 지원책이 될 수 있다"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맹 확대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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