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설공단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개관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년의 추억을 타고 레트로에 빠른 뉴트로'를 주제로 마련된다.
복고 감성의 놀이 콘텐츠 체험존과 포토존을 중심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 중 뉴트로 놀이한마당에서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지우개 따먹기 등 추억의 놀이 대결이 진행된다.
개관 7주년의 의미를 담아 숫자 7을 찾는 대형 젠가 놀이도 열린다.
이밖에 7080년대 문방구를 재현한 추억의 문방구, 1990년대 음악과 함께 즐기는 뽕뽕 오락실, 옛 소품을 활용한 복고 사진관 등 세대 공감형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동구, 구청장 취임 3주년 기념 학부모 반상회 개최
울산시 동구는 21일 책놀이터 북적북적에서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 20여 명을 초대해 '2025년 두근두근 톡톡(talk talk) 학부모 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이다.
구청장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부모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관련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학부모들의 질문과 의견에 대해 동구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상호 간 대화를 통해 지역 내 교육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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