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가요제, 샌드·레토르 페스티벌 등 풍성
![[포항=뉴시스] 25~26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전국 해변 가요제'의 이미지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1898618_web.jpg?rnd=20250721165235)
[포항=뉴시스] 25~26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전국 해변 가요제'의 이미지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21.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 피서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전국 해변 가요제, 샌드·레토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를 연다.
시는 25~26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제25회 전국 해변 가요제'와 '포항 벤토나이트 축제'를 연다.
해변 가요제는 본선 진출자 13팀이 경연을 펼치고 류연주, 강혜연 등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벤토나이트는 지역 점토인 벤토나이트 홍보와 화장품 만들기, 퀴즈 쇼 등의 체험과 하하와 스컬의 '레게 강 같은 평화(레강평)'의 공연이 이어진다.
![[포항=뉴시스] 26∼27일 영일대해수욕장 시계탑 일원에서 열리는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1898620_web.jpg?rnd=20250721165343)
[포항=뉴시스] 26∼27일 영일대해수욕장 시계탑 일원에서 열리는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21. [email protected]
26∼27일 영일대해수욕장 시계탑 일원에서 '제9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이 열린다.
대형 모래 조각을 전시하고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샌드 아트쇼,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전후로 힐링 맨발 걷기, 어린이 모래 놀이터, 물총 서바이벌, 해변 요가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모래작품 전시는 9월21일까지 이어진다. 내달 1∼2일 '포항 송도 비치 레트로 페스티벌'이 열린다.
레트로 페스티벌은 시민 참여 레트로 가요제, 맛앤락퐝스토랑, 플리마켓, 유원지·롤러장 테마의 체험 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형 모래 조각을 전시하고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샌드 아트쇼,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전후로 힐링 맨발 걷기, 어린이 모래 놀이터, 물총 서바이벌, 해변 요가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모래작품 전시는 9월21일까지 이어진다. 내달 1∼2일 '포항 송도 비치 레트로 페스티벌'이 열린다.
레트로 페스티벌은 시민 참여 레트로 가요제, 맛앤락퐝스토랑, 플리마켓, 유원지·롤러장 테마의 체험 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항=뉴시스] 내달 8~9일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열리는 '워터스 플래시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1898625_web.jpg?rnd=20250721165607)
[포항=뉴시스] 내달 8~9일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열리는 '워터스 플래시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21. [email protected]
이어 내달 8~9일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워터스 플래시 페스티벌이 열려 물총 스탬프존 운영, EDM 페스티벌, 나이트 풀파티 등을 개최한다.
이어 같은달 14~16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 레포츠 그라운드 홍보 콘텐츠가, 16일 포항 송도 평화의 여신상 축제가 열린다. 또 22일 포항 중앙상가거리문화축제(영일만 야시장 개장)가 개막한다.
특히 시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 물놀이 안전 요원, 구조대, 구급대원 등을 상시 배치하고 해파리 방제, 상어 차단망 설치, 샤워장·화장실 등 편의 시설 정비도 완료했다. 지역 상인과 바가지요금 없는 피서지 조성을 위한 물가 안정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이흥섭 포항시 해양산업과장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시원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포항의 바다에서 특별한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개장한 영일대·송도·화진·칠포 등 지역 8개 해수욕장은 내달 24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특히 18년만에 다시 개장한 송도해수욕장은 도심형 바다 휴양지로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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