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민주평통 서구협, 북한이탈주민과 힐링 교실 등

기사등록 2025/07/21 17:26:1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 마지막 만남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수업은 최문선 강사의 지도하에 여름을 맞이하여 라탄 공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가방과 모자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또 레이스 리본, 조화 등 재료를 사용해 각자의 취향을 담아 디자인하고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멋진 라탄 가방과 모자를 완성했다. 참석자들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함께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수업을 마쳤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오늘 만든 가방과 모자로 멋진 여름휴가 보내시길 바란다”며 “오늘 마지막 만남이 아쉽지만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여러분께도 이 시간이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힐링취미 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참석자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실천적 통일준비를 하고자 4회 추진했다.

◇해군 인방사, 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 걷어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공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공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여름철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국군의 사명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고, 부대는 장병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인천혈액원 헌혈버스 2대를 부대 내에 분산 배치했다.

인방사는 혈액수급난 해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주기적으로 부대안에서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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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7/21 17:26: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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