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생 교육·훈련 제공"…계명대, iM뱅크와 손잡다 등[대구소식]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와 iM뱅크는 21일 계명대 행소관 제1회의실에서 국제학생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학생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훈련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해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국제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국내외 인턴십, 채용 연계, 취업 매칭 등 고용 지원 체계 마련 ▲국제학생 정주형 계약학과 On Site(온 사이트) 모델 지원 ▲글로컬일자리주식회사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글로벌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및 교육 콘텐츠 제공 등을 추진한다.

◇대구한의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 기반 재활치료 인재양성

대구한의대학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공지능(AI) 기반 재활치료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한의대가 혁신도시 이전 후 공공기관과의 첫 협업사례다. 국토교통부의 혁신융합캠퍼스·오픈캠퍼스 연계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혁신융합캠퍼스-오픈캠퍼스 연계형 융합 교과과정 개설(AI 재활의료 특성화 교육 등) 및 NIA 전문가 출강 지원 ▲AI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발굴과 공동 추진 ▲대학생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촉진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내년 3월부터 AI 재활헬스케어와 AI 재활데이터 활용 등 정규 교과목을 신규 개설 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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