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벳''팬텀' 등 EMK 뮤지컬 6편, 디즈니+서 본다

기사등록 2025/07/21 16:34:48

최종수정 2025/07/21 19:02:24

공연 실황, 8월 디즈니+서 공개

EMK뮤지컬 컴퍼니 대표작이 OTT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MK뮤지컬 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K뮤지컬 컴퍼니 대표작이 OTT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MK뮤지컬 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EMK뮤지컬 컴퍼니의 대표작 공연 실황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를 통해 볼 수 있다.

EMK는 공연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무대 작품들을 8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시청자를 찾아갈 작품은 뮤지컬 '엘리자벳', '팬텀', '몬테크리스토',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마리 앙투아네트' 등 6편으로 EMK 대표작들이다.

다음 달 6일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와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가 포문을 연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가 겪었던 죽음에 대한 고뇌와 사랑 그리고 그의 인생을 그린 작품이다.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10주년 기념 공연 실황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옥주현, 이해준, 이지훈, 길병민, 주아, 장윤석 등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려냈다.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는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하는 '팬텀'의 실황이다. 

다음 달 13일에는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와 '웃는 남자'가 공개된다.

'몬테크리스토'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이 원작이다. 2020년 공연 실황을 8K 시네마틱 카메라 14대로 촬영해 온-스테이지 밀착 촬영을 구현했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웃는 남자'는 지난 2019년 영상화 돼 전국 17개 상영관에서 개봉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다음 달 20일부터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엑스칼리버'와 프랑스 왕비였으나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삶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다룬 '마리 앙투아네트'를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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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팬텀' 등 EMK 뮤지컬 6편, 디즈니+서 본다

기사등록 2025/07/21 16:34:48 최초수정 2025/07/21 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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