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새 앨범…워터밤 이어 강력한 한 방 더

[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이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비투비 컴퍼니는 21일 이민혁이 새 EP 앨범 '훅'(HOOK)을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예정이라고 밝혔다. '훅'은 음악과 무대 위에서 모두에게 강렬한 한 방을 날리겠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보하라'(Bora)는 '레츠 고'(Let's go)를 의미하는 포르투갈어다.

베일리 펑크 기반 미니멀한 힙합 비트에 보컬 차핑 사운드와 다양한 일렉트로닉 신스가 가미된 댄스 팝이다. 듣는 순간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외에도 '브이'(V) '로지'(Rosy) '엑스오엑스오'(XOXO) '컬러풀'(Colorful)도 공개한다. 또 '워터밤 서울 2025'(WATERBOMB SEOUL 2025) 공연을 통해 깜짝 선공개한 '젖어'와 '탈출각'까지 포함한다.

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된다. 앨범에서 이민혁의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민혁은 전작에 이어 '보하라'를 포함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비투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훅'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에선 이민혁이 앨범 전곡을 직접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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