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송시장 맥주페스티벌 26일 개최…공연·먹거리 '풍성'

기사등록 2025/07/21 15:36:16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6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대송시장 일원에서 '7월 대송시장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먹거리와 시원한 맥주를 중심으로 간이무대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시원한 생맥주 부스에서 대송시장 내 5000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맥주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살려 베트남 음식 부스가 운영된다.

외국인 고객 편의를 위해 영문 메뉴판이 비치된다. 더운 날씨에 대비해 선풍기를 배치하는 등 편의시설도 강화된다.

올해 대송시장 맥주축제는 8월, 9월, 10월 세 차례가 더 예정돼 있어 연중 내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울산 대송시장 맥주페스티벌 26일 개최…공연·먹거리 '풍성'

기사등록 2025/07/21 15:36:1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