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아름다운 동반자…'가족 참여' 사회공헌 활발

기사등록 2025/07/21 16:06:12

가족 참여 봉사활동 통해 공감대 형성

공감대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개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지속

[서울=뉴시스] 현대모비스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 모습. (사진=현대모비스)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모비스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 모습. (사진=현대모비스) 2025.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모비스가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함께 개선하고 있다는 평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노후 소화전 도색 활동은 대표적인 가족 참여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 2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올 상반기에도 100여명이 참여해 도심 속 노후 소화전을 눈에 잘 띄는 화사한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활동은 노후 소화전을 밝게 칠해 시인성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를 예방한다. 소화기 도색뿐 아니라 취약 복지시설 등에 화재 예방 물품과 소화기도 기증한다.

현대모비스의 문화재 보존 활동에도 임직원 가족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성균관과 수원향교, 창덕궁 등에서 목조 건축물 먼지 제거, 기름칠,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이 활동에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가족 23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모비스 임직원은 가족과 함께 서울 노을공원이나 샛강 생태공원 등에서 참나무 묘목 심기, 각종 부유물 제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특히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반자'라는 사회공헌 활동 비전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5년째인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이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활동을 통해 투명 우산 149만개 이상을 배포해 어린이 보행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특수 제작한 투명 우산은 차량 불빛을 반사해 밤에도 우산 쓴 어린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또 우산에 호루라기가 달려 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도움 요청이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장애 아동 이동 편의 보조 기구 지원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에도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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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아름다운 동반자…'가족 참여' 사회공헌 활발

기사등록 2025/07/21 16:06: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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