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호주·뉴질랜드 시장개척단 '387만 달러 수출 상담'

기사등록 2025/07/21 15:26:58

남양주·파주·포천 중소기업 6개사 참여

[수원=뉴시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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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13~19일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2025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91건, 38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남양주시, 파주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품목은 생활소비재부터 첨단 기술 기반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경과원은 항공료 50%, 전문 통역사, 현지 차량, 샘플 발송비 등을 지원했다. 사전 바이어 발굴부터 수출 상담, 현장 계약까지 밀착 지원했다.

경과원 관계자는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이 대양주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올해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시장개척단을 연중 추진 중이다. 오는 9월 유럽과 동남아 2차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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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호주·뉴질랜드 시장개척단 '387만 달러 수출 상담'

기사등록 2025/07/21 15:26: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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