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 달성군의 한 유가공업 제조업체에서 대구시 농산유통과 직원이 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6/20/NISI20220620_0018937745_web.jpg?rnd=20220620154755)
[대구=뉴시스]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 달성군의 한 유가공업 제조업체에서 대구시 농산유통과 직원이 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운반 급식업체 등 위생취약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식시설 및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도시락 운반 급식업체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식재료 운송 차량 온도(냉장·냉동) 기준 여부 확인,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세척 소독 관리 등이다.
◇북부소방서,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구 대회서 최우수상
북부소방서는 제37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대구지역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9월25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소방 정책의 혁신과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행사다.
이번 대구지역 대회에서 북부소방서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전통시장 대응시스템' 도입이라는 주제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부소방서는 제도적 타당성과 기술적 완성도, 현장 적용 가능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