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통신비 부담 덜어주는 '우리원 청년드림 요금제'
![[서울=뉴시스]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제공). 2025.07.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739_web.jpg?rnd=20250709170501)
[서울=뉴시스]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제공). 2025.07.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우리은행은 자사 알뜰폰 브랜드 '우리원(WON)모바일'에서 청년층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리원(WON) 청년드림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요금제는 만 19세부터 만 36세까지 최대 36개월간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 청년도약계좌' 보유 고객은 나이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우리원 청년드림 71GB+' 요금제는 월 71GB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본 데이터 한도 소진 시 3M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우리원 청년드림 5GB+' 요금제는 월 5GB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본 데이터 소진 시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각 2만6400원, 9600원으로 다른 유사 상품에 비해 각 3300원, 1100원 저렴하게 책정됐다.
우리은행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청년 혜택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장원영 포토카드 세트' 제공, 친구 추천 상위 10명 '아이폰16'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우리WON모바일 관계자는 "정부의 상생 정책에 맞추어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통신과 금융을 결합한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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