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2040양산비전포럼이 '양산시 생태관광, 방향성을 찾다'를 주제로 한 제1차 정책세미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의회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1898001_web.jpg?rnd=20250721104101)
[양산=뉴시스] 2040양산비전포럼이 '양산시 생태관광, 방향성을 찾다'를 주제로 한 제1차 정책세미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의회 제공) 2025.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2040양산비전포럼은 ‘양산시 생태관광, 방향성을 찾다’를 주제로 한 제1차 정책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황산공원과 낙동강, 내년 착공 예정인 양산수목원을 중심으로 양산의 생태관광 마스터플랜을 구상하며, 생태도시로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최선호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관광과, 공원과, 하천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초청강연자로 나선 최덕림 전 순천시청 국장(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은 순천시의 생태정원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낙동강이라는 자원이 아직 누구에게도 선점되지 않은 지금이야말로 양산이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황산공원이 전국적인 생태 명소로 성장하기 위해선 창의적인 도전과 구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정성훈 대표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양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첫걸음"이며 "의회 차원에서도 오늘 논의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40양산비전포럼은 양산시의 중장기 도시비전과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여야 공동 연구단체로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도시계획과 미래산업 등을 주제로 한 연속 정책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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