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간 시식공감, 경복궁 별빛야행 등 총 980명
![[서울=뉴시스] 2024년 '경복궁 별빛야행' 초청 행사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1898002_web.jpg?rnd=20250721104111)
[서울=뉴시스] 2024년 '경복궁 별빛야행' 초청 행사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이 올 하반기 궁궐 행사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 980명을 초청한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2025년 하반기 궁궐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궁궐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창덕궁 약다방'과 '창덕궁 달빛기행' 등 행사에 2200여 명을 초청했다.
하반기에는 '수라간 시식공감'과 '경복궁 별빛야행' 등 행사에 총 980명을 초청한다. '수라간 시식공감'에 700명, '경복궁 별빛야행'에 28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열리는 행사다. 궁중음식과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식도락' 구역에서는 궁중음식 체험하고, '주방골목'에서 여러 전통 간식을 맛볼 수 있다.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경복궁 소주방에서 전통 도시락인 '도슭수라상'을 즐기며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해설을 들으며 경복궁 북측 권역의 야경을 탐방하는 행사다.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일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 또는 개인은 23일부터 30일까지 국가유산진흥원 웹사이트에 게시된 네이버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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