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참여자 150명 모집…서비스 이용료 무료
아동 발달, 문제 해동 등 양육고민 실시간 상담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5/05/08/NISI20250508_0001836832_web.jpg?rnd=20250508101521)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관악구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아동의 심리 건강 지원을 위해 24시간 인공지능 육아상담사 '코이'를 시범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코이’는 양육 과정에서 반복되는 갈등, 자녀의 문제 행동, 부모의 지도방법 등 부모들의 다양한 육아 고민에 대해 인공지능(AI)이 24시간 실시간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5년 관악구 아동그림심리검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구는 인공지능 상담사가 간단한 대화만으로도 부모의 감정을 공감하고 조언을 제공해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쉽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만 3세~12세(2013년~2022년) 아동 및 해당 아동의 보호자이다. 1차 모집은 마감됐으며, 2차는 이날부터 8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QR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는 무료로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이 마감되더라도 코이를 제외한 '아동심리그림검사' 서비스는 해당 QR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아동심리그림검사는 AI로 아동이 직접 그린 그림을 분석해 아동학대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2023년부터 무료로 아동학대 실태조사 및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어 부모님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언제든 의지할 수 있는 AI 상담사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코이’는 양육 과정에서 반복되는 갈등, 자녀의 문제 행동, 부모의 지도방법 등 부모들의 다양한 육아 고민에 대해 인공지능(AI)이 24시간 실시간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5년 관악구 아동그림심리검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구는 인공지능 상담사가 간단한 대화만으로도 부모의 감정을 공감하고 조언을 제공해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쉽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만 3세~12세(2013년~2022년) 아동 및 해당 아동의 보호자이다. 1차 모집은 마감됐으며, 2차는 이날부터 8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QR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는 무료로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이 마감되더라도 코이를 제외한 '아동심리그림검사' 서비스는 해당 QR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아동심리그림검사는 AI로 아동이 직접 그린 그림을 분석해 아동학대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2023년부터 무료로 아동학대 실태조사 및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어 부모님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언제든 의지할 수 있는 AI 상담사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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