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반드시 당 대표 돼서 내부총질자들 책임 물을 것"

기사등록 2025/07/21 08:50:56

최종수정 2025/07/21 09:30:24

"싸움에 주저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설 것"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에 새로운 길은 있는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7.1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에 새로운 길은 있는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7.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장동혁 의원은 21일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반드시 당 대표가 돼 당과 당원을 모독한 자들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일 내부 총질자들에 의해 당이 온통 극우 프레임에 빠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일부 낡은 언론 매체와 탄핵에 찬성했던 내부 총질 세력이 탄핵에 반대했던 수많은 국민과 국민의힘 그리고 나를 극우로 몰아가는 꼴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프레임을 깨부수기 위한 자유민주주의 수호 세력과 반자유민주 세력의 싸움이 됐다"며 "이 싸움에 주저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설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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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반드시 당 대표 돼서 내부총질자들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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