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5-6 석패…밀워키와 3연전 싹쓸이 패배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1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2회 초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김혜성은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고 다저스는 2-1로 승리했다. 2025.07.13.](https://img1.newsis.com/2025/07/13/NISI20250713_0000487209_web.jpg?rnd=20250713095605)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1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2회 초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김혜성은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고 다저스는 2-1로 승리했다. 2025.07.13.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은 김혜성(LA 다저스)이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김혜성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밀워키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혜성은 2경기 연속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331에서 0.328로 떨어졌다.
밀워키가 좌완 호세 퀸타나를 선발 투수로 내세우면서 플래툰 시스템(상대 투수 좌·우 유형에 따라 좌·우 타자를 기용하는 방식) 적용을 받는 김혜성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혜성은 4-4로 동점이던 6회말 2사에서 공에 손목 부위를 맞은 프레디 프리먼의 대주자로 나섰다.
그러나 후속 타자 토미 에드먼이 루킹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
김혜성은 7회초부터 2루수로 출전해 수비를 소화했다.
그는 9회말 선두 타자로 출격하며 타격 기회를 잡았으나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밀워키의 오른손 구원 투수 애브너 유리베의 싱커를 받아쳤지만, 투수 땅볼로 돌아섰다.
김혜성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밀워키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혜성은 2경기 연속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331에서 0.328로 떨어졌다.
밀워키가 좌완 호세 퀸타나를 선발 투수로 내세우면서 플래툰 시스템(상대 투수 좌·우 유형에 따라 좌·우 타자를 기용하는 방식) 적용을 받는 김혜성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혜성은 4-4로 동점이던 6회말 2사에서 공에 손목 부위를 맞은 프레디 프리먼의 대주자로 나섰다.
그러나 후속 타자 토미 에드먼이 루킹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
김혜성은 7회초부터 2루수로 출전해 수비를 소화했다.
그는 9회말 선두 타자로 출격하며 타격 기회를 잡았으나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밀워키의 오른손 구원 투수 애브너 유리베의 싱커를 받아쳤지만, 투수 땅볼로 돌아섰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0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 3회 말 2점 홈런(34호)을 치고 있다.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고 다저스는 5-6으로 패했다. 2025.07.21](https://img1.newsis.com/2025/07/21/NISI20250721_0000503338_web.jpg?rnd=2025072108224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0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 3회 말 2점 홈런(34호)을 치고 있다.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고 다저스는 5-6으로 패했다. 2025.07.21
다저스 공격의 선봉장인 오타니 쇼헤이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 1득점을 작성했다.
오타니는 3회말 투런 아치를 그리면서 시즌 34호 홈런을 기록,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2위에 자리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58승 42패)는 5-6으로 패하면서 홈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54승 45패)와의 승차는 3.5경기로 줄어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타니는 3회말 투런 아치를 그리면서 시즌 34호 홈런을 기록,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2위에 자리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58승 42패)는 5-6으로 패하면서 홈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54승 45패)와의 승차는 3.5경기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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