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사진=진주시 제공).2025.07.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0/NISI20250720_0001897401_web.jpg?rnd=2025072010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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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17일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혁신도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는 진주시를 포함한 전국 11개 혁신도시 지자체가 참여했다. 공동건의문에는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로 조속 추진 ▲혁신도시 발전지원청(가칭) 설치 ▲혁신도시 정주여건 관련 국비 지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혁신도시법 제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공동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공동건의문은 향후 정부와 국회, 관계 부처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며, 혁신도시의 실질적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활용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혁신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로 추진돼야 하고, 이를 통해 산업 집적화 및 생태계 구축이 가능해진다”며 “이는 진정한 균형발전의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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