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채상병 순직 2주기에 "진상 밝혀지고 책임자는 책임지게 되길"

기사등록 2025/07/19 09:16:39

최종수정 2025/07/19 10:22:24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 전해"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7.1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7.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9일 고(故) 채수근 상병의 순직 2주기를 맞아 "엄격한 수사에 따라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고 책임자가 책임을 지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는 전역해서 여느 청년들처럼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청춘을 보내고 있었어야 할 채 상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올해도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군경, 소방대원,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매뉴얼에 입각한 활동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모든 해병대원들을 기억하고, 다시는 해병대원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고 채 상병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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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채상병 순직 2주기에 "진상 밝혀지고 책임자는 책임지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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